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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적출술2

폐경기 호르몬 요법의 득과 실 보통 여성은 45~55세에 접어들면서 월경이 불규칙해지다가 대략 12개월 동안 계속 월경이 없으면 폐경으로 진단받습니다.  폐경이 되고 나서는 안면 홍조나 식은땀, 수면장애 등의 신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신경과민증과 우울증 등과 같은 정신적인 증상이 아주 유별나게 심한 분들이 있습니다.  젊어서 수술로 난소 절제술을 받았거나 다른 이유로 난소가 작동을 멈춘 여성도 폐경과 같은 동일한 증상을 경험합니다. 게다가 폐경 후 10~20년에는 골밀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므로 골량이 감소하고 골강도가 약해져서 골다공증으로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난소 기능의 저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합성의 감소 때문이며 폐경 이후 여성들이 겪는 증상은 .. 2022. 8. 2.
복강경으로 수술하는 자궁적출술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은 간단한 수술 후 통증도 적어 회복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궁 근종의 크기가 크지 않거나 양성 난소 낭종, 자궁내막증, 복강 내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등에 시행합니다. 자궁 근종은 주로 자궁 근층에 발생하는 양성 혹으로 일반 여성의 약 30% 정도가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악성 변화를 하지 않고 폐경 이후 자연적으로 크기가 작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경우 경과 관찰만 하지만, 견디기 힘든 하복통과 복부 종괴 감, 과도한 생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이 됩니다. 양성 자궁 부속기 종괴의 경우 크기가 골반 내에 국한되어 있는 정도에는 복강경 수술의 적응이 됩니다. 초기 자궁내막암 진단 시에도 개복수술이 아닌 복강경 수술로 자궁적출술을 시행합니다. .. 202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