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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치매를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나요?

by 따논당상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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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피해갈 수 없듯이 어느 누구도 치매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내 가족이나 내가 겪을지도 모르는 게 치매이다. 

그러나 생활 방식에 따라 실제로 뇌의 치매 과정을 멈출 수 있다.

 

보건복지부 치매예방센터에서는 다음과 같은 건강한 생활 방식은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3가지를 즐길 것을 권장한다.(1. 운동 / 2. 식사 / 3. 독서)

      주3회 걷고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먹고 부지런히 읽고 쓰기를 한다.

 

*** 3가지를 피하거나 금지한다. (1.음주 /2. 흡연 /3. 뇌 손상)

      술은 한번에 3잔보다 덜 마시고 담배는 끊고 운동시 보호장구를 착용한다.

 

*** 3가지를 챙기고 실행한다.(1. 건강검진 /2. 소통 /3. 치매조기발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가족과 친구를 자주 연락하고 만나며 매년 치매검사를 한다.

 

 * 3가지 권장 요소: 

 

1) 과일, 야채, 통 곡물, 생선, 닭고기, 견과류 및 콩류를 섭취하여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고 포화 지방, 붉은 육류 및 설탕을 제한한다. 만성질환이 있다면 고혈압을 멈추기 위한 저염식이 요법, 당뇨식이 요법, 비만예방을 위한 지중해식 식이 요법의 식단으로 식사하는 것이다.

 

2) 모든 형태의 규칙적인 집안 일을 하며 땀이 날 정도로 걷는 신체 운동으로 활동을 유지하고 계속 움직인다.

 

3) 정규 교육을 더 많이 받은 사람들은 치매 위험이 낮다는 통계가 있다. 그러하기에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거나 꾸준하게 책을 읽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된다. 낱말 맞추기, 편지쓰기, 도서관 이용, 연극 관람, 문화 및 취미 활동 등과 같은 지적 활동을 많이 하여 뇌세포를 지속적으로 자극해줄 수 있는 두뇌활동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3가지 금지 요소:

1) 과도한 음주는 인지장애의 확률을 1.7배 높이기에 중년부터 폭음한 사람은 노년기에 인지장애를 보일 확률이 2.6배 높다. 또한 과음이나 습관적인 음주는 인지기능손상으로 인한 알콜성 치매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다른 한편, 적당한 수준의 음주는 기억력,  반응속도와 같은 인지기능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 흡연자의 치매 발병 위험은 비흡연자에 비해 1.6배 높기에 2년 후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확률이 3배 높다. 하지만 과거에 흡연을 했더라도 금연을 시작하고 6년 이상 시간이 지나면 인지장애의 확률이 41% 감소한다.

 

3) 특히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의식을 잃을 정도의 외상성 뇌손상을 경험해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치매위험이 1.2배 높아진다.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특정 스포츠 운동에서는 적절한  보호장구를 쓰고 머리를 부딪쳤을 땐 바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항상 운전시 안전 벨트를 착용하고 가정에서 잠재적인 낙상요소를 있는 환경을 제거하는 것이 뇌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3가지 챙길 요소 : 

1) 제 2형 당뇨를 진단받은 성인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치매위험이 1.5배 높다. 고혈압을 앓게 된 사람과 비만이 된 성인은 각각 치매위험이 1.6배 증가한다. 따라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시의적절한 만성질환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동맥이 막히는 것을 막기 위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스타틴 약을 복용하는 것은 좋은 사례이다.

 

2) 지속적으로 사회활동을 하고 사람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년에는 활발한 사회활동을 했으나 노년에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 높다. 청력 소실이나 노인성 난청이 있는 경우 의사소통의 부재로 사회활동을 못하는 경우 치매 진행이 빠르다.

 

그러나 종교 활동 및 교제, 복지관이나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 자원봉사 등 사회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수록 상대적으로 인지기능의 저하속도가 느리다. 이것은 정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활동적인 사람들은 치매 비율이 낮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3) 그리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할 경우 치매환자는 건강한 상태를 보다 오래 유지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치매 예방과 조치치료는 가족들은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어들게 한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개선함으로써 

알츠하이머 병 및 기타 유형의 치매 위험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 

나는 중년에 당신이 치매 위험을 낮추거나 이 질병의 발병을 늦출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무언가는 반드시 시도하고 있거나 당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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