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65 해외 여행에 필수 비상약 해외여행 시 추천하는 필수 상비약은 가정상비약에 준하여 준비합니다. 해외 여행시 추천하는 필수 상비약은 소화제, 지사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알레르기약, 멀미약, 상처치료제가 있습니다. 만성 질환이 있거나, 평소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반드시 챙겨가야 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천식 등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여행지에서 해당 약을 구입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의약분업제도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처방전이 필요한 의약품이라면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복용이 중단되지 않도록 여유 있게 약을 준비해서 질환의 악화를 막아야 합니다. 또한 약을 잃어버리거나 손실이 일어날 것을 감안해서 제품에 해당하는 영문 성분명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처방 의약품을 챙길 경우.. 2024. 7. 8. 꼭 필요한 안전상비약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는 가정상비 의약품 가정에서 한밤중이나 새벽에 가족 갑자기 아파서 당황스러운 상황을 마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약국이 근처에 없거나 약국 문을 닫는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이면 난감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들을 위해 세심하게 꼭 필요한 상비약을 준비하지 않으면 곤혹스러워집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2012년 11월 15일 부터 의약품 중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의 13종의 안전한 상비약으로 지정한 품목이 있습니다. 안전한 상비약은 본인이 스스로 판단하여 가벼운 증상 시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가정상비약을 잘 챙겨두지만 상비약이 떨어졌다면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습니다. 다음은 24시간 운영되는 곳에서 판매되는 의약품 목록이니 참고하.. 2024. 7. 7. 주의해야 할 약물 복용 장기간 약물 복용해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만성질환자의 경우는오랜 기간 의약품을 복용해야 하는 만큼 의약품 복용의 주의사항을 제대로 알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노인들은 여러 가지 병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몇 개 이상의 약을 같이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약물 상호 작용의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약물을 처리하는 몸의 상태가 변하므로 약물 부작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장기간 의약품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자가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고혈압 치료제(혈압약)혈압약은 증상이 있을 때만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복용이 필요합니다. 지속해서 적절한 수준의 혈압을 유지해야 주요 장기의 손상을 예방하고, 다.. 2024. 7. 7. 피해야 할 음식과 약물 함께 먹으면 상호작용하는 약물과 음식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것저것 영양제나 약물을 챙겨 먹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정작 복용중인 약물과 함께 먹으면 해로운 음식일 수도 있습니다.음식과 약을 먹을때 내 몸에 좋은지 잘 따져 보아야 합니다.음식의 특정 성분은 복용중인 약물과 상호작용하면서약효가 감소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하거나흡수를 방해하는 등 서로 맞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음 몇 가지 대표적인 의약품 복용시 음식과의 조합을 알아보고평소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육류(지방 함유 음식) 1) 육류는 종류에 따라 몸을 차갑게 또는 뜨겁게 만들 수 있는데(돼지고기, 오리고기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며, 소고기와 닭고기는 뜨거운 성질을 지님) 육류 섭취로 인해 몸이 차가워지는 경우에는 소화기능이 저.. 2024. 7. 6. 간 기능에 독이 되는 약물 약물 부작용은 간 기능 이상으로 피부색부터 노랗게 변함 간 기능이 나빠지면 이상이 생겨도 통증이 없어 간에 이상을 발견하였을 때 이미 늦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주변에 간이 나쁜 분들을 보면 피부가 노랗게 변한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간에서 빌리루빈 물질이 과도하게 생성이 되거나 몸 밖으로 배출이 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따라서 얼굴과 손이 노랗게 변하거나 눈동자의 흰자위가 노란빛을 띠면 간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간 기능에 손상이 되는 약물을 장기 복용하고 계시다면 다음 약물의 부작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간세포 손상간세포 손상은 간세포의 괴사, 지방간염(간세포내에 지방산의 축적으로 인한 괴사)또는 인지질증(간세포에 지방산 대신 인지질이 축적되는 것)을 말합니다. 간세포.. 2024. 7. 4. 독이 되는 약물 상호작용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상호작용 약물 음식이나 약물이 상호작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놓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1. 알코올(Alcohol)알코올(Alcohol)포수클로랄 (Choral Hydrate) : 최면진정제 구아네티딘 (Guanethidine) 메트로니다졸 (Metronidazole) : 항원충제 페니토인(Phenytoin) : 항전간제 오심구토 억제제 (Anti-nausea) 불안완화제 (Anxiolytics) 진정-수면제 (Sedative- Hypnotics) 항히스타민제 (Antihistamine) 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 (Monoamine Oxidase Inhibitors) 2. 아스피린 (Aspirin)아스피린 (Aspirin)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나, .. 2024. 7. 3. 독이 되는 건강식품과 약의 상호작용 하루가 다르게 몸이 예전 같지 않으면 기능성 건강식품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과 약물이 상호작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놓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1. 인삼과 홍삼인삼과 홍삼은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홍삼에는 혈소판 응집억제 효과까지 알려져 있어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홍삼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항혈소판제(플라빅스정; Clopidogrel 성분), 혈액응고억제제와 함께 복용시 주의합니다.인삼/홍삼은 혈압 상승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도록 합니다. 2. 오메가-3 지방산(EPA/DHA)EPA, DHA는 대표적인 오메가-3 지방산입니다. 혈.. 2024. 6. 23. 노인 무혈성 골괴사 노인 무혈성 골괴사증은 뼈에 혈액 공급이 부족하여 발생하며이로 인해 뼈조직이 죽고 뼈가 약해져 결국 무너지는 질병이며이 과정은 몇 달에서 몇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1. 발병 원인무혈성 골괴사증(Avascular Necrosis Osteonecrosis; AVN)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특정 원인을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무혈성 골괴사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퇴골두의 무혈성 괴사는 젊은 환자의 고관절 파괴로 이어지는 쇠약해지는 상태입니다. 대퇴골두의 무혈성 괴사를 겪는 환자의 평균 연령은 퇴행성 질환으로 인한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보다 훨씬 젊습니다. 하지만 노인의 경우, 스테로이드를 많이 사용한 노인은 골세포가 손실되고, 대퇴골두의 순환을 방해하.. 2024. 6. 18. 노인 고관절 골절 노인 고관절 골절은 일부 암보다 더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1. 노인 고관절 골절의 원인과 위험성 고관절은 골반골과 대퇴골이 만나는 부위로, 체중을 지탱하고 다리 운동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원래는 골절 위험이 낮지만, 고령이나 골다공증 등으로 골밀도가 낮아지면 골절의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65세 이상 노인의 고관절 골절의 원인은 90% 이상이 낙상입니다. 노인 고관절(엉덩이관절) 골절은 골절 중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할 골절로 손꼽습니다.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다리를 구부리거나 돌리지 못하고 걷기는커녕 서 있기도 어렵습니다. 체중을 지탱하고 걷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관절이 부러지면 다른 곳이 골절됐을 때보다 움직임이 더 제한됩니다. 이로 인해 장기간 .. 2024. 6. 11. 이전 1 2 3 4 5 ··· 8 다음